라일락 꽃향기 맡으며

지울 수 없는 기억이...

 

꽃중에서 단연코

가장 향기로운 꽃을 고르라면

난 언제나 라일락 향기를 말하곤 한다.

 

이제는 자주 맡을 수는 없는 향기지만

이렇게나 아름다운 향기는 맡아본적이 없다.

 

냄새는 추억까지도 간직해준다고 하던가.

 

어린시절 라일락 향기를 맡으며 거닐었던 장소.

그 당시의 대화. 사람까지도 기억나는 걸 보면...

 

라일락 향기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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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젤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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