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양
주님의 어린양 이라는 말의 의미도 모른채...
레터링으로 해놓았던 기억이 나요.
성경에서는 주님의 어린양이라는 표현을 쓰는 데 ..
왠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저 두마리 양을 보니...얼마전 아빠 어디가? 윤후가 생각나요.
양이 하는 말로 알아듣고 뽀뽀해달라는 말에 당황하던 후..
어찌나 순수하고 귀엽던지요.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겁을 먹던 후였지요.
너는 소..나는 사람...우리는 뽀뽀하면 안되는...
미안해..내가 못해주겠어..라던 후의 말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전 꼭 후처럼 아들을 키우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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